영어 전문가가 한국 스타들의 영어실력을 평가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어 교육 전문가 이근철이 출연했다. 그는 비의 영어에 대해 "제스처가 많은 이탈리안 스타일의 영어를 구사한다"고 평했고, 이병헌에 대해서는 "목소리가 한 톤 낮아지며 중후한 영어를 구사한다"고 밝혔다.
이근철은 "최고는 싸이다. 쉬운 단어, 문장으로 싸이스러운 영어를 구사한다"고 말했고, 이어 "가장 놀랐던 사람은 김종국씨다. 캘리포니아식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고 밝혔다. / bonbon@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