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영철 “연예대상, 우정상 받으면 수상 거부할 것”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02 23: 57

김영철이 ‘MBC 2015 연예대상‘에서의 수상욕심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김영철은 올 한해 MBC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상을 전하며 수상욕심을 드러냈다.
이런 그의 모습에 규현은 “제가 이런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MBC와 1년 내내 프렌드십 유지하셨으니까 우정상을 받으실 자격이 충분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우정상 줄 거면 수상 거부하겠다”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이어 “우정상이나 특별상, 베스트 커플 상이면 보이콧하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스’는 ‘MBC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가수 김연우, 방송인 김영철과 박슬기, 배우 황석정과 김민재가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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