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슬기, 이민호 열애설에 섭섭 “깊은 정 느꼈는데”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03 00: 06

박슬기가 배우 이민호의 열애설에 서운함을 토론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박슬기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만났던 연예인들 중 인간적으로 괜찮았던 스타로 배우 이민호를 꼽았다.
박슬기는 “피드백이 너무 좋았다”며 “던지는 말마다 웃고 난리가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민호씨에게 깊은 정을 느꼈다”라며 “황석정 언니가 김국진 오빠한테 느꼈던 깊은 정이 있었다”라는 말과 함께 “이건 팩트”라고 강조했다.

이런 그는 이민호가 수지와의 열애설이 터진 후 섭섭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박슬기는 “이민호 씨가 저에게 피드백이 있었다. 바구니가 없었으면 제가 안 던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스’는 ‘MBC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가수 김연우, 방송인 김영철과 박슬기, 배우 황석정과 김민재가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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