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가 자신의 얼굴을 과소평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자신의 외모를 과소평가해 스스로를 오징어라 생각할 때가 많다는 김민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에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들은 “너 오징어가 뭔지 모르냐”며 일제히 의아함을 표했고, 김민재는 “(연예계에) 잘생긴 분들이 정말 많다”라며 자신의 얼굴을 과소평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런 그에게 김구라는 “웃을 때 치아가 보여서 매력적이다. 코에도 손을 안 댔고, 미간이 넓긴 한데 두꺼운 눈썹이 잡아주고 있다”라며 “호감형”이라고 김민재의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라스’는 ‘MBC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가수 김연우, 방송인 김영철과 박슬기, 배우 황석정과 김민재가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라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