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오늘(3일) 밤 12시 크리스마스 스페셜 음반 '디어 산타(Dera Santa)'로 컴백한다.
이번 음반은 태티서가 발표하는 최초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음반으로, '디어 산타'는 서현이 작사에 참여해 산타클로스에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태티서의 첫 크리스마스 캐럴인 만큼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을 동시에 공개한다.
태티서는 앨범 발매에 하루 앞서 이날 오후 8시부터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쇼케이스 'X-Mas Special Dear Santa'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날 무대에서 멤버들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타이틀곡 '디어 산타'를 비롯해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음악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들도 들려줄 계획이다. 약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 태티서와 팬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
태티서는 오는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차례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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