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명품백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사유리는 "저는 명품백이 하나도 없다. 갖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이제 나이가 마흔 가까이 되니까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돈을 많이 모으면 중고로 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돈을 주로 어디에 쓰냐고 묻자 그는 "강아지한테 주로 쓴다. 미용하면 8만원 나온다. 부모님한테도 용돈 드리고 여행도 보내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