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진짜사나이'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사유리는 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사유리는 "말을 잘 하는데 못하는 척 한다는 말이 있다"는 박명수의 말에 "예능 나왔을 때 그런 게 없지는 않다. 말투가 바뀌거나 하는 건 아니다. 제가 한국어를 그렇게 잘 하지 않는다"라며 "'진짜사나이'에서 일부러 못 한다고 한 것도 오해다. 장난으로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짜사나이' 촬영할 때 화장실 갈 때 가장 힘들었다. 열심히 하는데 체력이 안 따라갈 때도 힘들었고, 세 시간 정도 밖에 못잤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