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박민영 “시청률 25% 넘으면 법대서 프리허그” 공약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2.03 15: 29

유승호와 박민영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유승호는 3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제작 로고스필름/이하 ‘리멤버’)의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을 묻는 말에 “예전에 시청률을 묻는 인터뷰에서 25%라고 말한 적이 있다. 요즘에는 나오기 힘든 시청률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지금도 25%에서 30%정도 예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민영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유승호와 함께 법대에 가서 프리허그를 하겠다. 여대를 가겠다. 나는 17%로 시청률을 예상하겠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를 표방한다. 영화 ‘변호인’ 윤현호 작가의 안방극장 데뷔작으로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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