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연인' 강민경 "극중 캐릭터와 나이 같아 공감대 높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극중 캐릭터와 나이가 같아 공감대가 높다고 했다.

강민경은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새 저녁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아름이와 제 나이가 같아 더 재미있고 공감되게 촬영하고 있다"며 "좋은 배우들과 선배님들 만나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나보배(하희라 분)의 둘째딸이자 부띠끄 디자인실의 어시스턴트 한아름 역을 맡았다. 이어 "아름이는 덤벙대지만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해내는 친구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세 모녀의 연애와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7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