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의 홍석천과 황재근이 ‘미니언즈’를 패러디한 민두언즈로 파격 변신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인테리어 팁을 전수할 민머리 쌍라이트 형제 홍석천과 황재근이 환상의 호흡을 예고한 가운데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정보는 물론 웃음까지 완벽히 책임질 것으로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3일 공개된 ‘헌집새집’의 4차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은 귀여운 멜빵바지와 안경을 끼고 미니언즈와 200% 씽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뚜찌빠찌뽀찌~’라는 가사의 미니언즈 노래와 비슷한 발음으로 개사한 “우리 따라해 완전 쉽고 빨라”, “못질 색칠 덮어 잘라 붙여” 등의 가사는 시청자들의 셀프 인테리어 욕구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또한 노래 앞부분을 실제로 부른 황재근의 목소리와 원곡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누리꾼들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이에 무한한 끼로 중무장한 홍석천, 황재근이 ‘헌집새집’에서 선보일 센스만점 독보적인 셀프 인테리어에 기대가 한층 무르익고 있다. 이들은 쉽고 재미있는 셀프 인테리어 꿀팁 무한 전수에 나설 것으로 관심을 더하는 상황. 특히 두 사람은 첫 녹화부터 죽이 척척 맞는 입담으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해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한편, ‘헌집새집’은 국내 최초로 연예인(의뢰인)의 방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해내 전과는 180도 다른 공간으로 꾸며주는 대결 형식의 프로그램. 홍석천-황재근을 비롯해 화려한 입담과 감각을 뽐낼 연예인 패널과 셀프 인테리어계의 고수들 정준하-박성준, 허경환-김도현, 정준영-제이쓴이 한 팀을 이뤄 푸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헌집새집’ 티저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