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H '유일랍미(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 제작 지담)'에서 완벽한 이사 한건웅 역을 맡은 '서프라이즈' 유일이 적극적인 직진남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오늘(3일) '유일랍미' 11회 방송에서 건웅은 근백(오창석)에게 보란 듯이 지호(이태임)와 키스를 하며 박력 있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상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그간 건웅은 지호 옆에서 혼자 속을 태우며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지만 지난 방송부터는 자신의 마음을 더는 숨기지 않고 저돌적인 카리스마를 발산, 거침없는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유일은 어디 하나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이사님 한건웅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지호에게만은 한없이 자상한 밀크남 매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매력까지 갖춘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한편 건웅이 지호에게 고백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높아지는 '유일랍미' 방송은 매주 목, 금요일 낮 12시 30분, 오후 9시에 Drama H와 TRENDY, Kakao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 nyc@osen.co.kr
[사진]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