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이종혁 "악역 변신 통해 준수 아빠 이미지 벗고 싶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03 18: 44

 배우 이종혁이 '파일'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3일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파일:4022일의 사육' 언론배급시사가 끝나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용집 감독이 시나리오를 줘서 단숨에 읽었다"며 |강렬한 악역이기때문에 연기 욕심이 났다. 당시에 제가 '아빠어디가'를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준수아빠 이미지도 벗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주연을 맡은 영화였다"며 "배우로서 이종혁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파일:4022일의 사육'은 10대 소녀 실종 사건 발생 11년 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소녀가 너무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10일 개봉, /pps201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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