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15개월 만 컴백소감 "크리스마스 느낌 가득하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03 20: 14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태티서는 3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쇼케이스 'X-Mas Special Dear Santa'를 마련해 신곡 '겨울을 닮은 너'로 오프닝을 열었다.
세 사람은 "1년 3개월 만에 특별히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팬 여러분께 신곡을 가장 먼저 들려드리게 돼 기쁘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노래들로 준비했다"고 인사했다.

태티서는 4일 오전 0시 첫 크리스마스 스페셜 음반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디어 산타'는 서현이 작사에 참여해 산타클로스에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태티서의 첫 크리스마스 캐럴인 만큼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동시 공개된다.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 태티서는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차례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