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2015 MAMA'에서 상을 받은 소감을 말했다.
3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태티서의 컴백 쇼케이스 'X-Mas Special Dear Santa'가 열린 가운데 티파니는 "태연이 어제 'MAMA'에서 베스트 솔로 여자 가수상을 받았다"며 박수를 보냈다.
태연은 "혼자 시상식 무대에 선 건 처음이었다. 떨렸는데 팬들 응원이 감사했다. 그나마 티파니와 서현 두 멤버가 옆에 있어서 잘한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태티서는 4일 오전 0시 첫 크리스마스 스페셜 음반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디어 산타'는 서현이 작사에 참여해 산타클로스에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태티서의 첫 크리스마스 캐럴인 만큼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동시 공개되다.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 태티서는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차례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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