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숙vs윤정수, 축구냐 드라마냐..채널 쟁탈전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03 21: 50

김숙과 윤정수가 채널 쟁탈전을 벌였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드라마를 보고 싶어 하는 김숙과 축구 경기를 보고 싶어 하는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한국 대 미얀마의 축구 경기가 있었다. 이에 윤정수는 축구 경기를 보고 싶어 했고, 김숙은 “중요한 드라마가 있다”며 축구는 하이라이트로 볼 것을 강요했다. 하지만 윤정수 또한 “점수를 알고 경기를 보는 게 무슨 재미가 있냐”며 김숙에게 드라마는 다시 보기로 보기를 원했다.

이에 김숙은 “되게 중요한 드라마다”라며 “오빠랑 반대로 생긴 남자들이 나온다”라고 말해 윤정수의 말문을 막히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스타들의 가상결혼 생활을 그리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님과함께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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