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최재웅이 문근영에게 다시 접근했다.
3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소윤(문근영 분)이 아가씨(최재웅 분)으로부터 만나자고 제안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윤은 집 앞에 놓여있는 아가씨가 보낸 택배를 본 뒤 당황했다. 그 안에는 "혜진(장희진 분)이 지숙(신은경 분)을 미워하기만 했을까요?"라는 내용의 쪽지와 함께, 채팅방 주소가 써있었다.
이어 채팅방에 접속한 그는 만나자는 아가씨의 제안에 우재(육성재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마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