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이 박명수의 대타 MC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데프콘이 잠시 자리를 비운 박명수를 대신해 MC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박명수 씨가 잠시 일이 있어서 미국에 갔다"라는 유재석의 말에 "웃음에 대한 강박 때문에 도피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제가 원래 대타 MC는 부담스러워서 안 하는데 박명수 씨 대타는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