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2015 MAMA 여자가수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홍콩까지 가서 기분 좋았다"고 밝혔다.
태연은 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소녀시대-태티서 디어산타 애프터 스테이지'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태연은 지난 2일 2015 MAMA에서 여자가수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새벽에 홍콩에서 한국으로 도착해서 급하게 쇼케이스 준비도 하고 이 시간까지 여러분들과 V앱을 함께 하고 있다. 홍콩까지 가서 좋은 상 받아서 기분 좋았다. 너무 좋았다"며 웃음 지었다.
한편 태티서는 4일 오전 0시 첫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인 '디어 산타'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디어 산타'는 서현이 작사에 참여해 산타클로스에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