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가 '옥탑방 고양이'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윤상,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이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이현우는 "'옥탑방 고양이' 촬영 당시에 너무 몰입해서 헤어나오기 힘들었다. 계속 이야기가 이어져야 할 것 같은데 끝나버려서 너무 아쉽고 슬퍼서 밖에도 안 나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이 얘기를 하면 다들 너무 웃는다"라며 "어머니가 드라마를 되게 좋아하셨는데 '왜 너만 연기를 안 하냐'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