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결혼 18년차의 내공을 발휘하며 달달한 멘트를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서는 연애 시절 누구나 핞번은 해본 달달한 멘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석은 “와이프한테 최근에 이런 얘기를 했다”라며 “내가 당신을 제일 사랑한 날은 오늘이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사랑하고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 사랑할게”라고 덧붙였다며 결혼 18년차의 내공이 담긴 달달한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