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재석, 이현우 '딸기' 애칭에 쓰러졌다 '폭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04 00: 42

유재석이 이현우가 아내를 부르는 애칭이 '딸기'라는 사실을 알고 폭소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현우가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딸기야"라고 입을 떼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참을 바닥을 구르던 그는 얼굴이 빨개진 이현우를 보며 "본인이 딸기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그는 "방울아"라며 아내 애칭을 밝힌 윤상에게 "너의 방울 소리는 나에게 점점 커진다"라고 말하라고 독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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