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13만 1,51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15만 99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내부자들'은 개봉일이었던 지난달 19일부터 1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이와 같은 '내부자들'의 흥행에는 윤태호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우민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그리고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배우들의 열연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내부자들'은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다룬 범죄드라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