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아빠가 됐다.
조달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4일 오전 OSEN에 “조달환 씨의 아내가 어제(3일) 출산했다”라면서 “40시간 넘는 진통 끝에 자연주의 출산을 했다.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들 이름을 히마로 정했다”라면서 “조달환 씨가 신혼여행을 히말라야로 다녀오셨는데, 허니문 베이비를 얻게 됐다. 히말라야의 히마가 '눈'(雪)을 뜻하는 히마라고 한다. 그래서 아들 이름을 히마로 정하게 됐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어제 눈도 오지 않았느냐. 그래서 이름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히마(hima)는 고대 인도어 산스크리트어로 눈을 의미한다. 관계자는 “조달환 씨가 첫 아이를 얻게 돼서 정말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달환은 지난 3월 1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