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이하 '스타워즈')'가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4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에 따르면 '스타워즈'는 12세 이상 관람가 확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영등위 측은 "주제는 마지막 제다이인 스카이워커를 두고 은하계의 평화와 정의를 지켜내려는 우주 대결을 그린 SF 액션 영화로 청소년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묘사는 간결하고 경미하게 표현 되었고, 그 외 주제, 공포 및 대사 부분은 12세 이상 청소년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영화"라면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는 연령에 도달하지 아니한 자는 부모 등 보호자 동반시 관람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워즈'는 마지막 제다이인 스카이워커를 두고 벌이는 새로운 악의 세력 퍼스트 오더와 은하계의 평화와 정의를 지켜내려는 저항군 사이의 우주 대결을 그린 SF 액션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