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희준과 이혜정 양측 소속사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4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신중히 사랑을 키워나간 이희준 씨와 이혜정 씨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며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많은 두 사람이라 예술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는 등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며 곧 좋은 날짜를 택해 예식일을 결정할 계획.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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