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이혜정, 교제 5개월만에 결혼 발표 “임신 아냐” [공식입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2.04 09: 54

교제 5개월차인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내년 4월 결혼하는 가운데, 혼전 임신은 아니라고 이희준 측이 밝혔다.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4일 오전 OSEN에 “이혜정 씨가 임신을 하신 것은 아니다”라면서 “임신을 했다면 숨길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두 분이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 평생을 함께 할 인연으로 결정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양측은 내년 4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신중히 사랑을 키워나간 이희준 씨와 이혜정 씨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많은 두 사람이라 예술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는 등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2016년 4월, 곧 찾아올 따뜻한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상견례를 마친 만큼 곧 좋은 날짜를 택해 예식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결심한 두 사람에게 아낌 없는 축복을 부탁 드린다. 항상 두 사람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7월부터 교제한 사실이 지난 8월 공개됐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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