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2015년 가요계 '음원킹'으로 등극했다.
2015년 가온차트로 본 가요결산에서 1월~11월 현재 음원부문은 빅뱅이, 앨범 부문은 엑소가 1위를 달리고 있다.
4일 한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1월 넷째 주까지 디지털종합차트 누적집계에서 빅뱅의 'LOSER'가 1위, 다운로드종합 누적집계에서 빅뱅의 '뱅뱅뱅'이 1위를 기록 중이다.
디지털종합차트 누적집계 2위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3위는 빅뱅의 '뱅뱅뱅' 4위는 빅뱅의 'BAE BAE' 5위는 엑소의 'CALL ME BABY' 순이다.
다운로드종합차트 누적집계 2위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3위는 빅뱅의 'LOSER' 4위는 혁오의 '위잉위잉' 5위는 빅뱅의 'BAE BAE' 순이다.
스트리밍종합차트 누적집계에서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빅뱅의 '뱅뱅뱅', 3위는 빅뱅의 'LOSER', 4위는 빅뱅의 'BAE BAE', 5위는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Feat. 영현) 순이다.
BGM종합차트 누적집계에서는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는 노사연의 '바램', 3위는 알리의 '서약', 4위는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5위는 김범수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빅뱅은 지난 5월부터 'MADE' 시리즈를 발표, 매달 두 곡의 신곡을 발표하면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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