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인생작'으로 영화 '파이트클럽'이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롤링스톤은 지난 3일(현지시각), "관객들 투표 결과 '파이트클럽'이 브래드 피트 인생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티즌은 브래드 피트의 최고의 작품으로 '파이트 클럽'을 꼽았다. '파이트 클럽'은 지난 1999년 개봉한 작품으로 데이빗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는 극 중 테일러 더든 역을 맡아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위는 '세븐'이 차지했다. 지난 1995년 개봉한 '세븐' 역시 데이빗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아직까지 충격적인 반전으로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3위는 '가을의 전설'이, 4위는 '스내치'가 선정됐으며 5위는 '12 몽키즈', 6위는 '바스터즈:거친 녀석들'이 선정됐다. / trio88@osen.co.kr
[사진] '파이트클럽'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