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투애니원의 산다라박 대신 '슈가맨' 대타 MC로 출연했다.
4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인나가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참석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산다라박을 대신해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진행자로 녹화에 참여했다.
유인나와 산다라박은 평소에도 서로 연기에 대한 조언을 주고받으며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특히 산다라박은 지난해 5월 중국 영화 촬영을 때문에 자리를 비운 유인나를 대신해 일주일간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기도 했다.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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