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좋은 피부를 위한 비결을 공개한다.
하지원은 4일 첫 방송되는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 SBS플러스 ‘스타그램’에서 숨겨둔 피부 관리 비법을 꾸밈없이 털어놓는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여전한 동안 피부와 미모를 자랑하는 하지원은 이날 방송 최초로 은밀한 여배우의 욕실을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는 최초 공개한 욕실에서 무결점 민낯까지 꾸밈없이 보여주며 자신의 동안 비법으로 ‘톡톡 비법’을 직접 선보였다.
하지원이 소개한 ‘톡톡 비법’에 따르면 세안 후 절대 피부를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물기를 톡톡 닦아줘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그는 또한 차가운 물로 세안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메이크업 기초, 립밤까지 정성 들여 바르는 하지원의 ‘톡톡 마사지’로 녹화장의 여자 스태프들은 모두 홀린 듯 따라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하지원은 드라마 세트장을 방불케 할 만큼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하여 현장 스태프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집안 곳곳에 배치된 고급스럽고 세련된 소품들에서 그녀의 섬세한 취향도 함께 엿 볼 수 있다.
제작진 측은 “망설이지 않고 민낯은 물론 집과 욕실까지 흔쾌히 공개해준 하지원씨에게 감사한다”며 “한결 같은 미모를 간직한 여배우 하지원씨의 관리 비법과 그녀가 뽑은 인생 뷰티템이 궁금한 시청자 분들은 첫 방송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스타그램’은 최신 패션 정보와 스타들만의 뷰티 비결을 전하는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일 트렌드 제안, 셀프 메이크업 대결,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그램’은 4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 jmpyo@osen.co.kr
[사진] SBS 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