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이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트윈은 지난 3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SHAKE IT UP(シェキラ)’을 발매하자마자,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3위로 바로 진입했다. 이어 이들은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사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차세대 대표 한류돌로 급부상 중이다.
이에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성호, 윤후)은 소속사를 통해 “1년 만에 일본 오리지널 앨범으로 돌아온 저희를 잊지 않고 변함없이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이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좋은 음악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1월 말 첫 번째 싱글 앨범 ‘일루션(illusion Japanese ver.)’ 이후 1년여 만에 발표되는 앨범인 두 번째 싱글 ‘SHAKE IT UP(シェキラ)’은 각기 다른 매력의 모습이 담긴 포토북이 포함된 A, B 버전 반과 여기에 대용량 포토북과 녹음 메이킹 영상 DVD가 수록된 프리미엄 버전 반 총 3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다채로운 매력의 앨범에 비트윈 멤버와의 사진 촬영권, 사인회 참가권, 프리미엄 라이브 초대권 등을 더한 알찬 구성 또한 돋보인다.
지난달 25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신곡 발매 기념 쇼 케이스 및 기자 회견을 시작으로, K-Stage O!, Show Box, 야마하 스튜디오, 오사카(umeda Akaso) 등 다양한 공연장에는 일본 현지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까지 끊임없이 공연장을 찾는 뜨거운 반응 속에 매회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어 비트윈은 오는 23일 신주쿠 페이스(FACE)에서 스페셜 프리미엄 공연에는 일본 현지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500명씩 총 2회에 걸쳐 1,000명의 팬을 초대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밝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장기 라이브 공연 프로모션은 오는 24일까지 활발히 이어진다. /eujenej@osen.co.kr
[사진] 에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