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4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인나는 '한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을 확정 짓고, 드라마 촬영 준비를 하기 위해 진행 중인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DJ를 한 달 쉴 예정이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이혼과 재혼이 어제와 같지 않은 지금, 한 번 더 행복해지고 싶은 남녀들을 위한 지침 드라마로 사랑과 결혼, 이혼을 주제로 한다. 배우 정경호와 장나라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는 '심야병원', '구암 허준'의 권성창 PD와 허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달콤 살벌 패밀리'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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