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아들 염기훈,'논산 어린이들과 즐거운 만남'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12.04 13: 47

4일 오후 충남 논산시 건양대학교 운동장서 진행된 제 16회 ‘추캥(축구로 만드는 행복)’ 자선경기에 앞서 염기훈이 사인을 하고 있다.
추캥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을 도와주는 한편 선후배 간의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축구팀(Old)과 행복팀(Young)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자선경기는 전현직 축구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빛냈다.

박건하 국가대표 코치가 이끄는 Old팀은 고종수(수원 삼성 코치), 오장은, 염기훈(이상 수원), 박주영(FC서울), 김영광, 조원희(이상 서울이랜드FC) 등 한국 축구계를 풍미했던 선수들로 짜여 있다.
여기에 맞서는 최진철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Young팀은 권창훈(수원), 이재성(전북 현대), 김신욱(울산 현대), 김호남(광주FC) 등이 포함됐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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