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강호동, 이경규와 경쟁? "선배님 대박나시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2.04 15: 03

방송인 강호동이 동시간대 경쟁을 펼치게 된 이경규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강호동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제작발표회에서 이경규와 동시간대 경쟁을 하는 것에 대해 "진짜 우리 동료들끼리 그런 얘기를 진심으로 많이 한다. '이경규 선배는 우리의 미래다'라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이경규 선배님은 참 많은 귀감이 되고 저도 닮고 싶다. 선배님이 대박 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운혁 CP와 강호동의 재결합, 강호동의 JTBC 첫 진출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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