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연기대상 선정 방식을 논의 중이라면서, 지난 해에 이어 시청자 투표로 연기대상의 대상을 결정짓는 안이 확정된 게 아니라고 밝혔다.
MBC의 한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현재 연기대상 선정 방식을 두고 논의 중”이라면서 “최종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시청자 투표 등 최선의 방식이 무엇인지 논의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MBC는 지난 해 연기대상에서 시청자 투표로 대상을 결정해 ‘왔다 장보리’에 출연 중인 이유리가 대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2년 연속 대상을 시청자 투표로 선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올해 MBC 연기대상은 지성, 황정음이 강력하게 꼽히고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