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첫방송 시청률이 3% 달성시에 씨름선수 복장으로 '아는형님' 오프닝을 촬영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호동은 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JTBC Ask us anything-아는 형님(이하 '아는 형님')'에서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첫방에서 3% 돌파시에 씨름선수 복장으로 샅바만 차고 오프닝을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저도 농구선수로 데뷔 할때처럼 운동복 입고 농구화 신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도 "저도 데뷔할때 모습으로 판초우의 같은거 입고 악세사리를 차고 방송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