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오늘(4일) 득남했다.
정주리 측은 4일 오후 OSEN에 “정주리 씨가 오늘(4일) 출산했다”라면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정주리는 이날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정주리는 지난 5월 1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당시 정주리 측은 결혼식을 준비하며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주리는 지난 2005년 SBS 개그콘테스트 대상을 거머쥐며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연예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스타골든벨' '강심장',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드라마 '탐나는도다' 등으로 예능과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