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김선영 집, 시어머니 때문 경매 넘어갔다..'오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04 20: 19

'응팔' 김선영의 집이 경매에 넘어갔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경매에 집이 넘어가는 김선영(김선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영은 자신의 시어머니인 강만순 앞으로 온 문서를 대신 받았다. 그리고 이 문서는 강만순이 돈을 빌릴 때 김선영의 집을 담보 잡았다는 것.

이에 김선영은 시어머니에게 당장 전화했지만 "시동생까지 감옥에 보내야 맘 편하겠냐. 너 내 아들 목숨값으로 살고 있지 않나. 집 넘어가면 애들 내가 더 잘 키울거다"라는 말만 돌아왔다.
한편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응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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