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대상' 김태원 특별상.."합창 같이한 인연으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04 20: 48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아나운서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태원은 4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2015 아나아나운서대상' 특별상 김태원 "합창 같이한 인연으로 준 상"운서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태원은 수상소감으로 "우리나라 말로 노래를 만드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말을 가장 잘 사용하는 분들의 축제에 초대돼서 기쁘다"며 "상을 받을 자격은 없지만 합창을 같이 한 인연으로 주신 상 같다. 무한한 영광이다"라고 감격을 전했다.   

한편, 올해 아나운서 대상은 7월부터 각사에서 10개 부문의 후보를 추천 받아 엄정한 심사 끝에 아나운서연합회의 발전과 국민의 바른 언어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한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