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신한은행 잡고 단독 2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12.04 20: 52

부천 KEB하나은행이 간판 가드 최윤아가 복귀한 인천 신한은행을 2연패에 빠뜨리며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KEB하나은행은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 경기서 신한은행을 72-57로 물리쳤다.
2연승을 달린 KEB하나은행은 6승 4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점프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5승 5패, 공동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첼시 리는 16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강이슬이 18점, 샤데 휴스턴은 14점, 서수빈은 6점 7도움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경기 종료 후 KEB하나은행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