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31)과 인교진(35)이 득녀했다.
소이현은 4일 오후 3시 16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34kg의 여아를 출산, 엄마가 됐다. 해당 관계자는 OSEN에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2008년 드라마 '애자언니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에도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행복한 근황을 전해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지인들과 함께 한 베이비 샤워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해 많은 이의 축복을 받기도 했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