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 매운 맛 덕후임을 인증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덕후들의 네 번째 정기모임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형식은 매운 맛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윤박은 그와 함께 드라마를 찍을 당시에 자주 가던 닭발 집을 박형식이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형식은 “늘 가지고 다니는 소스와 가루가 있다”라며 캡사이신을 꺼냈고, “치킨이나 족발엔 찍어먹고 찌개나 탕, 라면에 한 스푼씩 넣어 먹는다”라고 전하며 매운 맛 덕후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