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홍진영 “속눈썹 수집 취미..만 개 정도 있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04 21: 43

홍진영이 색다른 취미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덕후들의 네 번째 정기모임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영은 어떤 분야에 애정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속눈썹 모으는 게 취미”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원래는 쓰고 버리는 속눈썹을 안 버리고 상자에 모았다”라며 “(속눈썹이) 쌓이는 걸 보면 내가 이만큼 일을 했구나 성취감을 느낀다”라고 속눈썹을 모으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홍진영은 그동안 모은 속눈썹이 만 개 정도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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