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정준하, 먹방 능력자..라면 하나 한 입에 ‘폭풍흡입’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04 22: 06

정준하가 식신다운 면모를 뽐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덕후들의 네 번째 정기모임이 그려진 가운데 라면 능력자 지영준씨가 출연했다.
이날 라면 능력자는 패널들이 선택한 라면의 시각과 후각만을 동원해 어떤 라면인지 맞히기 시작했다. 그는 정준하가 선택한 라면을 보고 큰 어려움 없이 정답을 얘기했고, 능력이 공개된 후 정준하는 “너무 먹고 싶었다”라며 라면 하나를 한 입에 흡입해 먹방 능력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어 그는 “면이 좀 줄었냐”라며 “양이 좀 모자라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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