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이 조세호에게 선물 받은 신발이 가품으로 드러나 충격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네 번째 정기모임이 그려진 가운데 신발 능력자 곽지원 씨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얼마 전 조세호에게 신발을 선물 받았는데 어딘가 의심스럽다며 신발 능력자에게 진품 여부를 의뢰했다. 그의 의뢰에 신발을 여기저기 둘러 본 능력자는 이내 “가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어 신발 능력자는 깔창에 제품명이 쓰여 있지 않은 점과 희미한 로고 프린팅 등 재질과 디테일을 이유로 가품이라고 추정했고, 이에 양세형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