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 차승원에 "내일 메뉴, 생선 뷔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2.04 22: 46

나영석 PD가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메뉴로 '해산물 뷔페'를 지정했다.차승원은 난감한 표정을 내비쳤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기상 악화 예보로 예정된 시간보다 하루 먼저 만재도를 떠나게 된 세끼집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직 돔을 잡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는 유해진의 모습도 잠시. 이후 나영석 PD는 "내일 메뉴는 해산물 뷔페로 하겠다"는 말로 이들을 당혹케 했다. 이후 10개의 접시를 건네고, 뷔페를 만들어 4명이서 식사를 하라는 이야기는 이들을 사뭇 진지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선 어촌에서 어렵게 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gato@osen.co.kr
[사진] '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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