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 가수 메이비, 개그우먼 정주리가 한날에 엄마가 됐다. 2세를 낳아 품에 안은 것.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한 이는 정주리였다. 정주리는 4일 오후 1시 아들을 출산했다. 정주리 측은 이날 OSEN에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앞서 정주리는 지난 5월 한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OSEN 단독)했으며, 당시 결혼을 준비하며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소이현이 딸을 낳았다(OSEN 단독). 관계자는 4일 오후 3시 16분께 건강한 딸을 낳았음을 알리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2008년 드라마 '애자언니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메이비였다. 메이비의 남편 윤상현은 4일 SNS를 통해 "우리 아이가 태어났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3.16kg의 딸을 출산했음을 전했다. 윤상현-메이비는 지난 7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올해 2월 8일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 10개월 만에 득녀해 부모가 됐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