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신봉선을 닮은 큰누나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향 울산을 찾은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오랜만에 큰누나네 식구들과 재회했다. 그를 기다리고 있던 큰누나네 식구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눈 후 김영철은 조카에게 “(엄마) 오늘 더 신봉선 같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큰누나는 “그러지 말라”며 발끈했고, 김영철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복면가왕’ 뒷자리에 앉아있는 신봉선 같지 않나”라고 깐족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