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메이비·정주리, 4일 출산…'엄마' 됐다[종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2.04 23: 27

배우 소이현(31), 가수 메이비(36), 개그우먼 정주리(30)가 4일 한날 출산했다.
먼저 소식을 전한 이는 정주리였다. 정주리는 4일 오후 1시 득남했다. 정주리 측은 이날 OSEN과의 통화에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정주리는 지난 5월 한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7년의 열애끝에 결혼(OSEN 단독) 했으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소이현도 이날 딸을 낳았다(OSEN 단독). 소이현은 4일 오후 3시 16분께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소이현은 인교진과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08년 드라마 '애자언니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지막은 메이비였다. 메이비의 남편 윤상현은 4일 SNS를 통해 "우리 아이가 태어났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3.16kg의 딸을 출산했음을 공개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7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올해 2월 8일 결혼에 골인했으며, 이날 결혼 10개월 만에 득녀해 부모가 됐다.
세 산모는 물론 한날 태어난 아이들 역시 모두 건강한 사실까지 확인됐으며, 많은 이들은 이들의 연달아 전한 경사스러운 소식에 축하의 한 목소리를 냈다. / gato@osen.co.kr
[사진] 메이든스튜디오, KAM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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