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치열, 드럼세탁기 조작 미숙 ‘어리바리’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04 23: 57

황치열이 드럼세탁기를 제대로 조작하지 못해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 후 처음 빨래를 하는 황치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치열은 드럼세탁기에 세탁물을 넣은 후 뒤늦게 추가로 수건을 넣으려했다. 하지만 이미 작동을 시작한 세탁기는 문이 열리지 않았고,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고 아무 버튼이나 눌러 보다 이내 좌절하고 말았다.

이후 황치열은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드럼세탁기에 로망이 있었다. 막상 써보니까 추가로 빨래를 넣어줘야 하는데 문이 안 열리니까 당황스러웠다. 뭐 저런 게 다 있나 싶었다”라며 “시끄러워도 통돌이 세탁기가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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